어제 오공이 불러서 처세질하는게 충격이었는지
팝갤에 분석글도 많고 말들이 많은데
내가 또 다른 관점에서 심리를 분석하자면
엄은 지금 발등에 불이 떨어진 심리상태다.
오공이랑 미남이가 그런게 떨어져나갈지 몰랏것지
개 독불장군식으로 일진대장놀이 하다가 결국 떨어져나갓지?
우선 오공이 전투력이 지보다 훨쌔서 감당이 안됨
그리고 옆에 이지민이라는 힘캐가 있고
또 곧 노준이라는 또라이가 크루 합류예정
결국 지 패착으로 본인과 비슷한 성격의 더 강하고 젊은
방송크루가 만들어진것에 부담감이 조라 심할거다
그래서 요즘 급한마음에 스파링해보고 조금만 맘에들면
별 검증도 없이 개나소나 수집하듯 영입하는중인데
그결과물은 중학교2학년 컷 이였음 ㅋㅋㅋ
이런저런 결과들이 어제 그 굴욕적인 방송까지 이어지게 된것 같다.
당장 미남크루한테 처세질 안하고 고압적으로 나가면
나중에 노준까지 합류하면 감당안되거든 ㅋㅋ
당장 미남크루랑 전쟁나면 엄크루에 엄위해서 싸워줄
멤버 누가있냐? 세훈이는 바로 미남쪽으로 붙어도 이상할게 없고,
구뱀? 애 충성도도 정확히 모르것고, 그외에는 그냥 중2컷 전투력이니 ㅋㅋㅋ
그래서 답이 없다 생각하고 술사맥이고 방송 불러서 처세질 한거임
어제 방송은 엄지들한테는 마치
조선시대 왕이 청나라 왕에게 무릎 꿇었던
"삼전도의 굴욕"처럼 정말 낯부끄럽고 굴욕적인 역사적인 방송이었다.
오공이의 쿠데타가 성공이었음을 공식적으로 천명한 날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