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수염이
약에취에있는 모습도 그렇고 불쌍해서 방송으로 잘 해버자고
전보벌레 품어줌 처음에는 대표님 예예 하면서 말 잘듣고 시키는거 잘했음
근데 한달 좀 넘어가니 엄수염 뒤에서 놀리기 하는둥 거기서 부터 동생들 기강이 무너지기 시작함
그러더니 이제 엄수염한테 대표님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여러가지 불만을 이야기함 엄수염하고 사무실에서 양주먹으면서 이야기 털어 놓은것도
다 불만 이었다 저렇게 불만이 많은데 동생들한테는 얼마나 더 했을까
그러라고 엄수염이 이사 자리 앉혀준거 아닐긴데 진짜 동생으로써 약에취에 있고 아버지 돌아가셔서 마음아파서 동생 이사자리 앉혀주고 방송하라고 했더니 형등에 칼을꼽냐 그러니까 엄수염이 얼마나 억울했으면 전보벌레랑 술먹다가 울엇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