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광이랑 엄태웅이 합방했을 때,
엄태가 방송 각 제대로 잡으려고 엄행애들 다 집합시켜서 방송을 했어.
근데 그 와중에 손오반 이놈이 찐텐으로 도망감.
엄태는 빡쳐서 "손오반 퇴출" 선언까지 했지.
그러다 김대근이 미친 활약하면서 분위기 다시 살아났고,
결국 엄태가 2차로 카광 스튜디오에서 방송하게 하면서
김대근이랑 손오반도 같이 보냈어.
근데 문제는카광이랑 노수현 입장은 전혀 고려 안 한 채
가는 길에서도 오반이 표정 싹 썩어있었다는 거.
결국 술 마시고 후원 터지니까,
그제서야 혀차 하면서 신나가지고 놀더라.
그 뒤로 한두 번 합방 더 하더니,갑자기 합방 안 하더라?
왜 그런가 했더니...
오반이 아버지가 오반이 방송하는 거 보고 우셨다더라.
그래, 그럴 수 있어. 그건 이해돼.
그런데 얼마 전엔 김대근한테 "몸 팔아서 돈 번다, 남창이다"
이딴 식으로 우사 주더라.
엄행 방송 오래 본 사람은 알겠지만,큰손 시청자들 안 오면 그날 후원 빵원이었어.
전보벌레 같은 애들이 왜 나갔겠냐고.
카광이랑 방송하고 나서 시청자 수도 늘고, 후원도 늘었어.
어떻게 보면 김대근이 엄행애들 먹여 살린 거나 다름없는데,다른 사람이면 웃으면서 넘어가는데
손오반은 어떻게 김대근한테 그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는 건지 이해가 안 됨.
스파링도 맨날 빵글러브 아니면 복싱 룰 아니면 안 하고,
멘트는 죄다 “ㅈㅈ 커요~”, “섹드립” 같은 것밖에 못함.
최근 퇴근빵할 때도,미션도 안 들어왔는데 지 혼자 백사 디스랩 우사면서 하더니
백사 표정 싹 안 좋았음.
그것도 모르고 지 혼자 신나서 계속하더라.
결국 퇴근빵 또치랑 꼴찌했지...
결론은 이거야.
오반이는 뭐만하면 맨날 찐텐부리면서 빼고
형들 피만 빨아먹는 스타일이야.
진짜로, 이 학폭 가해자출신 오반이는 퇴출이 답인 것 같다.